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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 현 소속사 가족액터스와 재계약 체결 '끈끈 우정 과시'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6-01 23:50


배우 김기방이 현 소속사 가족액터스와의 끈끈한 의리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 김기방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이학희) 배우사업부 가족액터스(대표 양병용)와 재계약을 맺으며 긴 시간 함께해 온 매니지먼트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김기방은 가족액터스 창립 멤버로 지금까지 함께해준 소중한 배우다. 먼저 재계약을 요청해준 의리에 무척 감동을 받았을 뿐 아니라 배우와 매니지먼트의 관계를 넘어 친형제 이상의 믿음과 애정을 보여준 김기방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김기방은 "나라는 사람을 누구보다 잘 알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해주는 든든한 매니지먼트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싶었다. 또한 친형 같은 따뜻함으로 세심하게 지도하고 이끌어준 양병용 대표님과 최상의 호흡으로 긍정적인 시너지를 얻게 해준 소속사 식구들과 긴 시간 함께하고 싶었다. 좋은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배우가 될 것이다"라며 소속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고백했다.

김기방은 가족액터스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MBC <골든타임>, <구가의 서>, <메디컬 탑팀>,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tvN <하트투하트>, 영화 <구국의 강철대오>, <뒷담화>, <밤의 여왕>, <청야>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것은 물론, KBS <1박2일>, MBC <라디오스타>, SBS <썸남썸녀>, JTBC <냉장고를 부탁해>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차세대 예능 스타로서의 면모도 보인 바 있다.

또한 현재는 MBC <화정>에 출연하며 특유의 맛깔 나는 감초연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한편 김기방과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 가족액터스가 포함돼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연기자로는 박혁권, 이규한, 오타니 료헤이, 김사권, 박시연, 한채아, 오지은, 신소율, 김성은, 김서라, 안미나, 하재숙, 장준유, 유주혜, 그리고 미스틱89에는 윤종신, 하림, 김연우, 조정치, 신치림, 뮤지, 박지윤, 퓨어킴, 에디킴, 장재인, 김예림, 투개월, 정진운, MC박지윤, MC이지연, 서장훈이 있으며, 에이팝에는 가인과 조형우, 천둥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로 영화, 드라마, 음악, 예능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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