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창의가 김정은의 든든한 방패로 활약하며 안방극장을 감동케 했다.
그러나 진우는 자신의 안위보다는 덕인을 먼저 걱정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큰 상처를 받게 된다고 해도 같이 아파해 줄 자신이 있으니 용기를 내라는 진우의 모습에서는 덕인을 향한 진솔한 마음이 느껴졌다고.
이처럼 그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덕인을 최우선시 하고 믿고 기댈 수 있는 든든함까지 확인시키며 소유하고 싶은 남자의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어 앞으로를 더욱 주목케 하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저런 상황에서도 덕인이를 먼저 챙기다니! 강진우 배려 최고다", "엄청난 스캔들인데 진우가 끄떡없으니 경철이 화 좀 날 듯. 강진우 멋진 남자~", "송창의 덕분에 요즘 하루하루가 설레요. 주말 언제 오나...매일 기다려요" 등의 성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어제 방송에선 경철과 대면한 진우가 덕인이 곧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 거라는 당당한 자신감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통쾌함과 부러움을 동시에 안겼다. 이에 점차 선명해져 가는 이들의 러브라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기 속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선사할 줄 아는 송창의를 만날 수 있는 MBC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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