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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극한 알바' 광희 버럭 "김태호 PD도 해라"…하하-정형돈 '실성'

기사입력 2015-05-31 23:28 | 최종수정 2015-05-3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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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극한 알바

무한도전 극한 알바

'무한도전' 멤버들이 극한알바에 망연자실하고 분노를 터뜨렸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포상휴가를 떠났던 멤버들이 해외로 극한알바를 떠나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광희-유재석은 인도 뭄바이에서 5시간 동안 쉼 없이 손빨래를 해야 한다는 말에 놀랐다. 광희는 빨래를 하며 지쳐갔고 결국 "김태호 PD도 와서 하라고 해라"라며 버럭했다.

또 광희는 "내가 빨래하려고 욕먹어가면서 휴가 오고, 휴가 오는데 왜 쫓아가냐고 10주년인데"라며 참았던 분노를 표출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우리 엄마 빨래할 때 아버지 욕하는 말투"라며 웃었지만, 광희는 "왜 따라가냐고 사람들이 막 그랬다"며 씩씩거렸다.

정형돈과 하하는 중국에서 해발 1,700m 절벽에서 공사를 해야 하는 잔도공 알바에 경악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두 사람은 가마꾼을 하겠다고 애원했지만, 제작진은 스파이더맨 옷을 건넸다.

이에 하하는 "욕할 수밖에 없다"며 화냈고, 정형돈은 "발상이 웃기다. 미쳤나 보다. 이걸 입으면 안전할 거라는 생각을 하는 게"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정형돈과 하하는 "높은데 빼고 시키는 건 다 하겠다. 16시간 하겠다"며 사정해 잔도공에서 기권했다.

'맏형' 박명수-정준하는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에서 코끼리 돌보기 업무를 하게 됐다. 이들의 가방 안에는 작업복과 젖병, 아기 기저귀 등이 담겨 있었다.

이에 박명수와 정준하는 "나는 자식이 있다"며 분노와 두려움을 터뜨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무한도전 극한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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