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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카라 한승연, 45억 건물주 만든 칼같은 경제관념 "돈거래? 카라 멤버들과도 NO"

기사입력 2015-05-29 17:08 | 최종수정 2015-05-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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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한승연 돈거래

카라 한승연이 '뇌섹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발언이 새삼 관심을 모은다.

한승연은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퀴즈! 육감대결'에서 경제생활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승연은 카라 멤버들과 돈거래도 하냐는 MC에 질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돈거래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승연은 "나를 포함한 멤버들이 소심한 성격이어서 작은 것에도 목숨을 건다"며 "돈 문제로 엮이지 않기 위해 절대 돈 거래는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한승연에게 "'엮인다'는 전문용어까지 사용했다"면서도 "친한 사이일수록 돈 거래는 하지 않는 게 좋기 때문에 그러한 행동이 현명한 것이다"고 칭찬했다.

한편 한승연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뇌섹남')에 출연해 영어, 일어, 중국어에 능통한 모습으로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한승연을 "연예계 대표 뇌섹인"이라 칭하며 무려 4개국어에 능통한 한승연의 화려한 스펙을 소개하면서 "학창시절 미국 명문 대학 존스홉킨스 의대 진학을 준비했었다"고 소개했다.


한승연은 미국 뉴저지 내 최고 명문학교인 테너플라이 하이스쿨 출신임을 밝히며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와 막힘없는 영화 대화를 선보였다. 타일러는 "(한승연의 영어 발음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며 그를 칭찬했다.

또한 지난해 4월 청담동의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45억 5000만원에 매입, 신축에 들어간 사실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건물 등기부등본상 매입 대금의 59%인 27억원을 대출받아 자금을 마련했다. 빌딩 신축 후에는 시세가 오르고 임대소득 또한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는 부동산 업계 관계자의 전언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분석 이유는 건물의 위치로, 한승연 건물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강남 중 시세 수익이 높은 편인 곳으로 알려졌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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