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4일 개봉 예정인 범죄 멜로 영화 <은밀한 유혹>이 영화 속 현실감을 배가시킬 마카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은밀한 유혹>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여자 '지연'과 인생을 완벽하게 바꿀 제안을 한 남자 '성열'의 위험한 거래를 다룬 짜릿한 범죄 멜로. <은밀한 유혹> 속 마카오는 화려함과 절박함이 공존하는 곳으로 대비되어 표현된다. 극중 '지연'(임수정)은 절박한 상황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고단한 일상을 헤쳐간다. 벼랑 끝으로 내몰려 현실의 한계에 직면할 때 '성열'(유연석)의 위험하고 매혹적인 제안을 받게 된다. '지연'은 갑작스럽게 다가온 매혹적인 제안에 흔들리며 신데렐라를 향한 열망에 사로잡힌다. 마카오는 그런 '지연'이 겪게 되는 인생의 끝자락에 최고의 기회까지 선사하게 되는 반전의 공간이다.
<은밀한 유혹> 제작진은 마카오의 거리와 건물, 공간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분위기를 담아내기 위해 마카오 전역을 스케치하는 등 섬세함과 애정을 보였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배경 속에 완벽히 녹아 들어간 주인공의 삶과 함께 마카오가 가지는 독특한 분위기를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구현할 수 있었다. <은밀한 유혹>의 마카오 로케이션은 명소부터 이국적인 풍광까지 생생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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