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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 다정다감 매력 '남자친구의 옳은 예'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5-28 16:29


배우 연우진이 로맨티스트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연우진은 SBS 주말특별기획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연출 박용순)'에서 소정우 역을 맡아 고척희(조여정 분)와 철천지원수에서 죽고 못 사는 연인으로 거듭나 유쾌한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다정다감한 매력을 한껏 발휘하며 '남자친구의 옳은 예'를 몸소 보여주고 있는 연우진의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우진은 '꽁냥꽁냥' 애정 표현으로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며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연우진의 '블랙홀' 눈빛. 오직 그녀만을 위한 사랑스러운 눈빛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부드러운 목소리로 간질간질한 대사를 담백하게 내뱉는 연우진의 대사 소화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이의 있습니까" 법정 고백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

이밖에도 연우진은 흑기사가 되어주는 든든한 모습, 둘만 있기 위해 작당모의를 펼치는 귀여운 모습 등 진정한 사랑꾼의 면모를 십분 드러내며 모든 여성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남자친구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연우진은 순간순간 포인트를 잘 살려내는 순발력 넘치는 연기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200% 소화하며 드라마의 재미와 캐릭터의 매력을 동시에 잡았다. 이처럼 연우진은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 이어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까지 '연우진 앓이'를 발동시키며 '연애하고 싶은 남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에 연우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주 방송에서는 어머니의 반대로 인해 고척희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소정우의 지극한 순애보가 그려질 예정이다. 연우진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회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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