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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혁오의 이색 쇼케이스가 화제다.
더욱이 라이브 연주를 포함한 행사의 모든 장면이 인터넷 방송인 아프리카TV의 유명 BJ인 "대도서관"의 채널을 통해 방송되어 비단 현장에 모인 관객들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동시 접속한 수천 명의 시청자에게 생중계되었다.
지난 2014년 데뷔한 혁오는 인디음악 마니아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빠른 속도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명 해외 아티스트인 '맥 드마르코', '하우 투 드레스 웰', '얼렌드 오여' 등의 내한 콘서트에서 오프닝을 맡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매 공연 때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밴드음악의 최대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리더 오혁은 지난 3월 프라이머리와 함께 프로젝트 앨범 '럭키 유(LUCKY YOU)'를 발표, 음악성과 대중성에서 동시에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혁오는 오는 5월 28일 정오 미니앨범 '22'를 발매 후 각종 페스티벌을 비롯한 공연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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