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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사랑해 바자회' 통해 장애인 돕기 나선다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5-05-28 17:41



방송인 현영이 함께하는 '제 10회 사랑해(海) 바자회'가 의정부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서 열린다.

의정부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관장 김인숙) 주관으로 29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바자회는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 사랑의 기금 마련을 위해 준비된 행사. 평소 재능기부와 보육시설에 보육비 기부로 '엔젤맘'으로 통하는 현영은 특유의 밝고 유쾌함으로 행사 분위기를 띄울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현영을 비롯해 조향기, 정성호, 이승광, 추대협, 이영식, 맹승지, 민송아, 최윤슬, 지우린, 유사라, 김유진, 힐링영, 장원, 김상희 등이 참가해 후원 기부물품 판매 및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장진 감독, 배기성, 이국주, 장동민, 김기리, 홍진호, 김수영, 울랄라세션, 아나운서 이정민, 장영란, 김세아, 안연홍, 조향기, 낸시랭, 이기호 교수 등이 보내온 응원 영상과 스타 애장품 및 자필 사인 CD 기부행사도 펼쳐진다. 이밖에 구피 이승광, 이시향, 리미혜, 박소윤, 전초아, 걸그룹 아는 동생, 에이스 등의 자율 미니콘서트도 열린다.

이번 '사랑해 바자회'에서는 힐링용품, 화장품, 유아용품, 식품류, 문구류, 생활용품, 의류, 페브릭 소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의정부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들을 위한 바자회는 많은 스타의 선행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장애인들에게 좀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훈훈한 행사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웰메이드코리아, 티밥미디어, 현앤컴퍼니, 힐링영이 후원 및 협찬사로 참여하는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 중증 장애인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기금으로 사용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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