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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보아 "15세 데뷔한 내 모습, 징그러웠을 것 같기도…"

기사입력 2015-05-28 15:32 | 최종수정 2015-05-28 15:32



'유스케' 보아

'유스케' 보아

가수 보아가 어린 나이에 데뷔한 자신을 언급했다.

보아는 최근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최근 녹화에서 보아는 "음악방송을 하며 나이 어린 후배들을 자주 만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보아는 "한 번은 99년생 걸그룹이 내 팬이라고 해서 놀랐다. 내가 15살 때 데뷔 했으니, 그 친구는 당시 2살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아는 "지금 생각해보면 15살에 데뷔한 내 모습이 징그러웠을 것 같다"고 말했다. MC 유희열이 "당시 보아는 정말 멋지고 대단했다"고 말하자 관객들 역시 보아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한편 보아는 특별한 인맥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그는 "손현주, 마동석, 고창석, 김선아와 친하다. 인맥관계가 굉장히 좁고 깊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11시 25분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유스케'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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