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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투모로우랜드’, 스페인 거쳐 미국까지 '전세계 로케이션' 기대감↑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5-23 11:32



투모로우랜드

투모로우랜드

영화 '

투모로우랜드'가 글로벌 로케이션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직 선택 받은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세계를 배경으로, 세상에 등 돌린 채 은둔하는 발명가 프랭크(조지 클루니), 호기심 많은 소녀 케이시(브릿 로버트슨), 그리고 '

투모로우랜드'의 최고 권력자 데이빗(휴 로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

투모로우랜드'.

제작진은 극 중 '

투모로우랜드'가 최첨단 과학기술로 이루어진 미래 세계인만큼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수 있는 세트를 탄생시키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다.

이들은 스페인의 발렌시아에 위치한 '시티 오브 아트 앤 사이언스'를 발견했다. 이 곳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라는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가 전체 디자인을 총괄한 곳으로 직선과 곡선을 이용한 조개 모양을 디자인에 적용한 미래 지향적인 공간. 유일무이한 유토피아적 문명을 표현해야 했던 제작진은 이 곳을 적극 활용해 '

투모로우랜드'만의 최첨단 비주얼을 표현해냈다.

또한 제작진은 '

투모로우랜드' 뿐만 아니라 현실의 공간들도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전세계를 누비며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의 디즈니랜드에 이르기까지, 배우들과 제작진은 10개가 넘는 도시를 이동, 총 90개 이상의 세트 혹은 로케이션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각고의 열정을 펼친 이들의 노력 끝에 '

투모로우랜드'는 미래적이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미래세계 '

투모로우랜드'의 환상적인 비주얼부터 리얼한 현실세계의 모습까지 골고루 담아냈다.

글로벌 로케이션으로 더욱 기대를 높이는 영화 '

투모로우랜드'는 2015년 5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투모로우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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