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현욱이 신혼집 입성 첫날부터 평탄치 않은 하루를 보내야만 했다.
특히 아내의 실망감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화장실 때문에 폭발하고 말았다. 김현욱은 "감출 게 뭐가 있냐? 부부가 꼭 가려야 하냐?"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김민채의 잔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화장실 유리벽을 이불로 가리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결국 실패를 하고 말았다. 급기야 두 사람은 볼 일을 보러 신혼집에서 가까운 지하철역 화장실로 향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신혼집을 마련해 본격적인 신혼생활을 시작하는 김현욱-김민채 커플의 스토리는 오늘(5월 22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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