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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방송없이 '엠카' 2주연속 1위...트로피 8개째

기사입력 2015-05-21 19:31 | 최종수정 2015-05-21 19:31


'엠카운트다운' 빅뱅

그룹 빅뱅이 '엠카운트다운'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8번째 트로피를 차지했다.

빅뱅은 21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무대 없이 '루저'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두 차례, SBS '인기가요'에서 두 차례, '엠카운트다운'과 KBS 2TV '뮤직뱅크',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한 차례씩 트로피를 수상한 빅뱅은 이날까지 총 8개의 트로피를 수상하게 됐다.

'루저'는 외톨이의 마음을 담은 노래. 비트가 세지 않고 템포도 빠르지 않지만 듣는 순간 '빅뱅의 노래'라는 색깔은 확실히 있다. 담담한 듯 리드미컬한 랩과 중독적인 후크 부분이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탑, 지드래곤이 작사에, 태양이 작곡에 참여했으며, 테디가 전반적인 프로듀싱 작업에 힘을 보탰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에는 EXID, 샤이니, 히스토리, 엔플라잉, 더레이, 김성규, 몬스타 엑스, 엘시 은정, 로미오, 장현승, 전효성, 베스티, 방탄소년단, 에이션, 핫샷, 오마이걸, 달샤벳, 디아크, 마이네임 등이 무대에 올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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