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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부의 날' 김조광수, "대한민국 동성 부부로 살 수 있게 해줘 고마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5-21 18:01 | 최종수정 2015-05-21 18:01



오늘은 '부부의 날' 김조광수

오늘은 '부부의 날' 김조광수

김조광수 감독이 '부부의 날'을 맞이해 배우자 김승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1일 김조광수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부부의 날이라네요. 김승환씨 나의 배우자가 되어주어서, 대한민국에서 동성부부로 살 수 있게 해주어서 고마워요. 처음 만난 그 순간을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고마움을 전했다.

김조광수 감독은 19살 연하의 김승환과 지난해 9월 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12월 11일 서대문구청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구청은 김 감독의 혼인신고서를 받아들이지 않아 현재 소송 진행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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