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조깅 등의 야외활동에서 기능하기 위한 바람막이 재킷, 그러나 점차 '생활밀착형' 일상복으로 활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독특한 패턴, 화사한 컬러와 트렌디한 배색 등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한 디자인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어요.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 가벼운 소재와 편안함이라는 본연 기능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취향과 개성에 맞추어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어요. 게다가 여성들은 은근 스포티한 무드의 남성들에게 끌린다는 점, 아시죠? 스타일과 기능성, 여심 세 가지를 동시에 챙긴 세 남자의 바람막이 재킷 한번 구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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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훈남 운동부 오빠, 남주혁은 탄탄한 체형을 돋보이게 해줄 배색 디테일의 아이템을 골랐네요.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기엔 배색 아웃도어 아이템이 딱이죠. 네이비과 화이트컬러의 어울림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까지 전하네요. (네파. 7BA0639, 17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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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군더더기 없는 올 블루
MBC 드라마 '앵그리맘'의 귀여운 매력의 바로는 비비드한 블루 색감이 돋보이는 바람막이를 선택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청량한 컬러감 하나로 캐쥬얼하고 영(young)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요. 얇은 테의 안경과 함께 교복에 매치하니 귀엽고 발랄한 느낌이 풍기네요. (센터폴. CMLKBRM1401, 15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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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화려한 카모플라주 패턴
이종혁과 벚꽃 가득 산책길을 걷는 윤박, 그처럼 조금 더 특별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을 땐 카모플라쥬 패턴 바람막이를 선택하세요. 블루 컬러의 패턴이 화려하면서도 남성적인 느낌을 강하게 어필합니다. 트렌디한 패턴 덕에 캐쥬얼한 일상템으로 더욱 어울리는 것 같네요.(라푸마. LMJ05B372, 14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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