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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로빈 "계모-의붓아들 혼인, 남편과 딸 지지" 충격…성시경 '소름'

기사입력 2015-05-19 10:47 | 최종수정 2015-05-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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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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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표 로빈이 프랑스의 황당 러브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의 '글로벌 문화 대전-한발 늦은 이슈'에서 프랑스에서 일어난 로빈은 계모와 의붓아들의 사랑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MC 성시경은 "각국의 러브스토리를 소개해 달라"고 말했고 이에 로빈은 "재혼한 부부가 있었다"며 "계모와 의붓아들이 사랑에 빠졌다"고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법원에 가서 혼인을 요구 했지만 법원에서는 그들의 관계를 인정해 주지 않았다"며 "그들은 9년 동안 계속된 싸움 끝에 드디어 알자스로렌 지방 법원에서 혼인을 인정받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로빈은 "그런데 황당한 사실이 있다. 전 남편과 계모의 딸은 두 사람의 관계를 지지했다"고 덧붙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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