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 "캐스팅 소식 듣고 너무 떨리고 긴장" 출연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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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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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가 '응답하라 1988' 출연 소감을 밝혔다.

혜리는 18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tvN 새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소감을 전했다.

혜리는 "아직 부족하고 배워야 할 시기인데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합류 확정 소식을 듣고 너무 떨리고 긴장됐지만 작품에 누가되지 않도록 정말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tvN 측은 '응답하라 1988'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tvN에 따르면 여성 출연진에는 혜리, 류혜영, 남성 출연진에는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을 비롯해 이동휘, 최성원 등 젊은 층 캐스팅을 확정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조만간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촬영에 들어가 올해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80년대 큰 인기를 끈 MBC 드라마 '한지붕 세 가족'과 같은 분위기의 스토리를 그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응답하라 1988' 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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