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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이-송일국 우월 집안 스펙 '父 송정웅-아내 정승연 판사'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2-04 12:01 | 최종수정 2015-05-18 09:33



송일국 아버지 송정웅-여동생 송송이-아내 정승연 판사

배우 송일국의 화려한 집안 스펙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김형자는 "송정웅과 김을동은 중앙대학교 동기였다"며 송정웅과 그의 아내 김을동의 인연에 대해 밝혔다.

이어 김형자는 송정웅과 김을동의 결혼 배경에 대해 "송정웅이 김을동을 보고 '쟤가 김두한이 딸이야? 오 좋아' 그랬다더라. 김두한 딸인 것을 알고 그래서 결혼했다더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일국의 아버지 송정웅 씨는 D전자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정년퇴임 후 사업가로 변신했다. D자동차 지면 광고 모델로 활동할 정도로 미남인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이날 공개된 가족사진에선 송일국의 아버지 송정웅 뿐만 아니라 송일국과 함께 여동생 송송이 씨까지 탤런트 출신답게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신민섭 기자는 "(송일국) 동생 송송이가 어머니 김을동의 끼를 더 많이 물려받았다. 어린 나이에 배우로 데뷔해 연기를 하다가 현재는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송송이는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나 1994년 SBS 드라마 '이 남자가 사는 법'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김형자 역시 "방송에 나온 송송이를 보고 며느리를 삼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 그래서 김을동과 사돈의 주선으로 만남이 이뤄졌다"며 "당시 아버님은 교수고 아들은 레지던트였다. 둘이 자연스럽게 만나서 결혼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일국의 아내인 정승연 판사 역시 남다른 스펙을 자랑한다. 이날 백현주 기자는 "정승연 판사는 1976년생으로 송일국보다 5살 어리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동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인천지방법원 판사로 재임 중이다"며 "정승연 판사가 미모의 법조인인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며 평소 자기관리가 철저하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송일국의 삼둥이 달력이 20만부가 팔렸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송일국 아버지 송정웅-여동생 송송이-아내 정승연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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