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력파 가수 적우가 KBS1 '가요무대' 무대에 첫선을 보인다.
또 적우는 활발할 방송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단독 콘서트로도 팬들을 만난다.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백암아트홀에서 '타임머신 콘서트'(Time Machine Concert)를 개최하는 것.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3년 '록 앤 러브 콘서트'(Rock & Love Concert) 투어 이후 2년만의 무대다.
국내 최초로 라운지 뮤직을 선보인 적우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음악과 적우란 사람의 궁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타임머신을 타고 관객들과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적우는 2004년 1집 '초콜릿(Chocolate)'으로 데뷔한 뒤 '셋 미 프리(Set Me Free)', '하루만', '개여울', '애수', '내 사랑', '주문' 등 주옥 같은 명곡을 선보였다. 특히 2011년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 숱한 화제를 뿌리며 톱가수 대열에 올랐으며, 지난해 12월 '하이힐'로 컴백해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적우의 KBS1 '가요무대' 출연분은 18일 밤 10시에 방영되며, '타임머신 콘서트'는 30일 토요일 오후 7시 백암아트홀에서 열린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진행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