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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 오늘 최종회...화제의 참가자 총 출동 '시선 집중'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5-14 21:46


Mnet 대반전 음악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이하 '너목보') MC 이특이 최종 녹화장에서 바지 밑이 찢어지는 해프닝을 겪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화제의 참가자들이 총 출동한 '너목보' 마지막회(12회)에서 음치 대표 주자 동성로 윤미래의 노래를 감상하던 중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주저앉다가 봉변을 당했다.

동성로 윤미래뿐만 아니라 '너목보' 막내작가, 울산 나얼 저격수, 보컬 끝판왕 황치열, 강북 서지원, 중랑천 박효신, 울산 나얼, 한국판 마이클 잭슨, 쌍비치 형제, 유기농 굼벵이 등 역대급 실력자와 음치들이 김범수와 유세윤팀으로 나뉘어 폭풍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

특히 동성로 윤미래(박지은 씨)의 공연은 큰 웃음을 선사하며 촬영장을 초토화, 눈길을 끌었다. 박지은은 김범수가 음치 수색에 도전한 첫 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미스터리 싱어' 당시 김범수는 최후의 1인 박지은과 듀엣 무대를 하다 음치임이 드러나자 좌절감에 무릎을 꿇으며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번 최종회에서 박지은은 백댄서들까지 동원하여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출중한 랩 실력을 선보인 것도 잠시, 곧 이어 반전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김범수는 폭발하는 웃음에 또 한 번 무릎을 꿇고 말았고, 이특 또한 웃음을 주체 못하고 주저 앉다가 바지 밑이 찢어지는 사고를 당해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

대결은 일 대 일 방식. 각 팀에서 한 명씩 출전하며 실력자와 음치의 대결도 펼쳐질 수 있다. 감동은 물론 웃음까지 관객의 많은 호응과 투표를 얻은 팀의 플레이어가 승리를 차지한다. 음치가 이길 경우는 점수를 두 배로 더 얻으며 더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는 방식이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울산 나얼과 울산 나얼 저격수의 대결, 유세윤과 김범수의 립싱크 대결 등도 펼쳐진다. 혼신을 다한 김범수의 립싱크 연기에 촬영장은 또 한 번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추리쇼로 14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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