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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동완 "하늘이 무너져도 육중완 집에서는 못 살아"

기사입력 2015-05-12 17:55 | 최종수정 2015-05-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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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동완 육중완 강남 황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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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의 달인'이 '라디오스타'에 총출동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는 자취 경력 2년 차부터 23년 차까지, 혼자 살기의 달인 신화 김동완, 장미여관 육중완 M.I.B 강남, 배우 황석정이 출연해 자취에 대한 모든 것을 털어놨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싱글 하우스를 공개한 네 사람은 이날 대비되는 독거 생활에 대해 이야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평창동 빌라와 친환경 인테리어로 화제를 모은 김동완은 "하늘이 무너져도 바꿔 살 수 없는 집이 육중완 집이라는 게 사실이냐"는 질문에 "피부염 때문에 이불이 눅눅하면 안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육중완은 "김동완 집도 지저분한데 얼굴 때문에 나와 황석정만 더럽다고 한다"며 불만을 토로해 폭소케 했다.

소소한 싱글 라이프부터 서로에 대한 격한 폭로전까지 수위를 넘나든 '라디오스타-자취하는 남자 잘 취하는 여자' 특집은 오는 1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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