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일일<당신만이 내사랑>에서 당차고 씩씩한 겉모습과 달리 아픈 가정사를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 '송도원'역을 맡은 한채아는 모진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굳센 모습은 물론, 절절한 눈물연기로 따뜻한 가족애를 그려내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마지막 촬영에 임한 한채아는 어느 때보다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열연을 펼쳤을 뿐 아니라 막내 스태프들까지 챙기며 수고의 인사를 건넸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30% 넘는 일일극 최고 시청률로 안방극장의 무한애정을 받은 KBS1 일일<당신만이 내사랑>은 오늘(8일) 저녁 8시 25분 방송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