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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가 일본 공연의 성지 부도칸에서 솔로 싱어송라이터의 저력을 마음껏 펼쳤다.
정용화는 "부도칸에서 정용화 단독 콘서트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좋은 라이브를 선보이겠다"며 "힘든 순간이 있지만 팬 여러분이 있어 지금의 정용화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함께 한 오늘이 여러분들의 '어느 멋진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용화는 오는 30일 싱가포르에서 첫 솔로 아시아 투어 '원 파인 데이'를 개최하고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