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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저소득 가정 아이들 위해 1억 기부

기사입력 2015-05-05 11:00 | 최종수정 2015-05-05 16:00


가수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5일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가 지난 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자신의 이름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아이유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2012년 모교인 동덕여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작년에는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쾌척한 바 있다.

재단 관계자는 한 매체에 "아이유가 1억원을 기부했다"며 "어린이날을 외롭게 보낼 것으로 생각되는 저소득 빈곤가정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어린이우산재단은 국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도시락 배달, 교육 그리고 재능 계발 등을 지원하는 아동 복지전문 기관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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