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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21회 예고편, 이준 유준상 비리 증거 입수 '긴장감UP'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5-04 18:31 | 최종수정 2015-05-04 18:31



풍문으로 들었소 21회

풍문으로 들었소 21회

'풍문으로 들었소'의 21회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4일 오전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 제작진 측은 이날 밤 방송될 2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인상(이준)이 아버지 한정호(유준상)가 운영하는 법률사무소의 비리를 입수했다.

서형식(장현성)은 동생 서철식(전석찬)과 딸 서봄(고아성), 사위 한인상이 사돈인 한정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이에 그의 아내 김진애(윤복인)는 딸을 믿어보라고 말하며 남편을 타박했다.

한인상은 윤제훈(김권)을 만나 무언가를 상의했고, 이를 전해들은 서누리(공승연) 역시 "자세히 들어보시면 아빠도 생각이 바뀌실 거라고 하더라"며 서형식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서형식은 그런 가족들에게 "지들만 옳대 지들만. 난 냉혈 동물이래"라고 볼멘 소리를 했다.

또한 한인상은 친구인 장회장의 딸 장현수(정유진)에게 한송의 비리가 담긴 자료를 얻게 됐다. 장현수가 "비밀은 지켜달라"고 말하며 자료를 넘기자 한인상은 "이게 다 알려지면 우리 집은 어떻게 되는거냐"라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예고 말미에서 한이지(박소영)은 다정한 한 때를 보내고 있던 한인상 서봄 부부에게 "엄마 아빠 탈출해!"라고 소리쳐 한인상의 집안에 다른 사건이 터질 것을 암시해 궁금증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풍문으로 들었소 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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