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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터남' 김구라, "아들 동현이에게 마음의 위안 얻는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5-02 14:12 | 최종수정 2015-05-02 14:13


김구라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김동현에 대한 같한 애정을 전했다.

김구라는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 출연해 "아들 동현이가 고등학교 2학년이라서 요즘 마음의 위안을 얻고 있다"며 "다 키웠으니 부담감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또한 "최근 동현이의 한 마디에 더욱 감동받았다"며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이날 첫 번째 코너인 '사진 읽어주는 남자들'에서는 툭하면 사표를 던지고 회사를 그만두는 남편 때문에 고민에 휩싸인 결혼 9년차 주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 소개 후 김성주는 "내가 열심히 일을 해야겠다고 동기부여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가족이다. 이 마음이 제일 크다"며 과거 본인이 사직서를 제출했을 당시의 심정을 회상했다.

이와 함께 녹화에서는 프러포즈에 신경 쓰게 되는 예비부부의 사연, 어릴 적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가 친오빠와 결혼을 하게 돼 고민인 여성의 사연, 연인의 독특한 선물 취향 때문에 걱정에 휩싸인 여성의 사연 등이 소개된다. 방송인 3일.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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