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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양미라, 김현주와 깜짝 만남 후 "아는 언니어서 덜 씁쓸"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5-02 11:21 | 최종수정 2015-05-02 11:22



'사람이좋다' 양미라

'사람이좋다' 양미라

배우 양미라가 김현주와 깜짝 만남 후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좋다)에는 '버거소녀'로 유명세를 떨쳤던 양미라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양미라는 액션스쿨에서 수업을 받은 후 나오는 길에 김현주와 마주했다. 김현주는 양미라와 반갑게 포옹한 후 "요즘 못 봐서 아쉽다"고 말했고, 양미라는 "중학교 때 생각이 난다"며 좋아했다.

김현주가 돌아간 후 양미라는 "옛날에 일할 때도 알았고 잡지모델할 때도 알았다"면서, "아는 언니어서 덜 씁쓸하다. 모르는 내 또래 사람이 와서 내가 가는데 누구 촬영 왔다 이러면 좀 그럴 거 같다. 만약 또래 친구가 와서 촬영하고 내가 이러고 있으면 이상할 거 같다"고 속내를 밝혔다.

한편 이날 양미라는 동생 양은지와 두 조카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람이좋다' 양미라

'사람이좋다' 양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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