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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 손창민
극중 손창민이 두 손으로 도지원의 얼굴을 살포시 감싼 채 입술을 맞대는가 하면, 도지원의 허리를 와락 끌어안고 정열적인 키스를 나눈다.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두 사람의 강렬한 애정 행각이 낭만과 과감함을 오가는 '중년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도산공원에서 진행된 촬영 당시 두 사람은 카메라와 조명의 각도를 찾기 위해 곳곳을 누비면서 미리 동작을 취해보는 등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한 세심함을 기울였다.
제작사 IOK 미디어 측은 "도지원과 손창민이 실제 연인 같은 설렘 가득한 케미로 현장을 물들이고 있다"며 "불붙은 두 사람이 또 어떤 로맨틱한 장면으로 설레게 할 것인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 손창민
'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 손창민
'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 손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