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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박준우 송로버섯 요리에 감탄 "트러플오일 향 폭발"

기사입력 2015-04-27 23:25 | 최종수정 2015-04-2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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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박준우 트러플오일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박준우 트러플오일

'냉장고를 부탁해' 박준우의 유러피안 소울 푸드가 극찬을 받았다.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박준우와 샘킴은 김나영의 냉장고 속 식재료를 갖고 '유러피안 소울 푸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샘킴은 머쉬룸과 밀라노풍 요리가 조화를 이룬 '머라노'를 선보였고, 박준우는 파리 스타일로 송로버섯을 요리한 '파리송로'를 준비했다.

김나영은 향긋한 버섯과 고소한 치즈가 가득한 샘킴의 요리를 맛본 후 감탄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어 김나영은 두부 안에 다진 버섯을 채워넣은 박준우의 요리를 시식한 후 "두부를 가르자마자 트러플 향이 폭발한다. 내가 두부를 정말 좋아한다. 트러플 오일 맛을 좋아하는데 잘 살린 거 같다"고 극찬했다.

양희은도 "이때까지 송로버섯 가지고 맛을 낸 음식 가운데 최고인 것 같다. 역시 트러플은 사람들이 냄새로 먹는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다"고 감탄했다.

김나영은 최종적으로 박준우를 선택하며 "재료를 사놓고 어떻게 사용해야 할 지 몰랐다. 식재료들의 활용법을 알려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준우와의 대결에서 패한 샘킴은 굴욕의 가리비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박준우 트러플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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