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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허리 22~23인치" 양희은 반응은?

기사입력 2015-04-27 22:19 | 최종수정 2015-04-2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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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방송인 김나영이 허리 사이즈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김나영과 양희은이 출연했다.

이날 김나영은 "나는 밥 대신에 삶은 달걀을 먹는 편이다"라며 "고기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고기를 그동안 너무 많이 먹어서 조금 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김나영의 허리 사이즈를 물었고, 그는 "아마 22~23인치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양희은은 "세상에. 내가 초등학교 1~2학년 때 허리 사이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이날 김나영은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쿠킹 클래스에도 다니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나영은 이날 제주도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김나영은 소속사 코엔스타즈를 통해 "대학 시절부터 줄곧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의미 있는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 왔다. 지금 제 옆에 있는 사람도 미래를 시작하는 첫 단추인 만큼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결혼이었으면 좋겠다는 데 의견을 함께해줬다"며 비공개 결혼식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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