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지난 24일 말레이시아에서 성공적인 일정을 마쳤다.
이 날 이민호를 보기 위해 하루 전부터 진을 치고 있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행사장은 일대가 마비가 되기도 했으며 열띤 취재 경쟁과 안전을 위한 특급 보안이 준비되었다는 후문.
말레이시아 현지의 한 관계자는 "2009년 꽃보다 남자로 한류를 시작한 이민호는 동남아에서 한류 1세대로 불린다." "7년이 지나도록 최고의 자리에서도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며 실력과 겸손까지 갖춘 이민호의 모습은 인기를 넘어 신뢰로 자리했다. 이를 교과서로 차세대 한류스타를 바라는 모두가 본받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호에게 보여주는 기업의 신뢰로 최근에는 중국을 넘어 범아시아권은 물론 미국, 일본까지 아우르고 있다. '11번가'의 말레이시아 진출에 이어 중화권 재계약을 진행한 'LG전자' 글로벌 영역을 아우르는 '교촌치킨'등 광고 영역을 확대로 그 영향력을 입증,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