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한고은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은 드라마에 캐스팅돼 처음 개인 대기실을 갖게 됐을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 데뷔했을 때 뭐가 뭔지 잘 몰랐다. 그런 상황에서 처음 개인 대기실을 쓰게 된 적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미국에서 와서 뭔지 잘 몰랐을 때다. 그런데 어떤 선배님이 오셔서 '너 이 대기실 누가 쓰라고 했느냐'고 물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한고은은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다. 그분이 김청 선배님이다"라고 실명을 공개하며 "그 땐 내가 너무 몰라 실례를 범했다. 늦게나마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작품에서 꼭 한 번 뵙고 싶다"고 영상편지를 띄웠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