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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보람이 '발전하는 연예인'으로서의 자신을 되새겼다.
박보람의 이번 앨범 타이틀 곡 '연예할래'는 자신의 발전하는 모습을 담은 노래다. 박보람은 "연예할래는 매력 있는 여자 연예인이 되기 위해 힘들고 참아야하는 것을, '셀러프리티'는 아름다운 여자 가수로 발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박보람은 이번 앨범에 댄스곡과 미디엄 템포 외에도 발라드 곡도 실었다. 박보람은 "예뻐졌다는 살도 빠졌고, 이슈도 됐고, 회사에서도 준비가 잘된 삼박자가 갖춰진 작품"이었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사람들이 '얘는 진짜 가수구나'라고 알아줬으면 좋겠다. 노래도 춤도 잘하고, 외모도 좀 괜찮은 그런 가수"라고 덧붙였다.
박보람은 자신의 강점을 '귀여움과 발랄함'이라며 "난 사실 털털하고 중성적인 사람이다. 아직 여자 연예인은 30% 정도 된 것 같다"라고 자평하며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더 좋은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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