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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고있다` 이본, "엄마는 내 아킬레스건" 눈물

기사입력 2015-04-21 14:53 | 최종수정 2015-04-21 14:53

[포토] 이본,
JTBC '엄마가 보고있다' 의 제작발표회가 21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렸다.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장동민과 방송인 이본, 밴드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이 MC를 맡은 '엄마가 보고있다'는 엄마가 자녀의 생활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엄마는 자녀가 살아가는 고단하고 치열한 하루를 지켜보고 그들의 좌절과 극복의 과정을 공유하게 된다. 오는 25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상암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이본이 눈물을 보였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엄마가 보고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본은 "내 아킬레스건이 엄마다. 엄마 얘기만 나오면 이유는 알 수 없는데 자꾸 눈물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시대도 빠르고 백세 시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금 이 시점에 엄마란 존재에 대해 한번쯤은 되짚어보고 싶었다. 가장 중요한 존재라고 생각할때쯤 이 프로그램 섭외를 받았다. 조금의 고민도 없이 내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엄마가 보고있다'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자녀의 생활을 들여다본다는 컨셉트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본 장동민 강민혁이 MC를 맡았고 김부선 염동헌 황석정 원기준 등이 출연한다. 25일 오후 11시 첫방송.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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