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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PD, "장동민, 이면의 모습 신선할 것"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4-21 14:47 | 최종수정 2015-04-21 14:47


JTBC '엄마가 보고있다' 의 제작발표회가 21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렸다.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장동민과 방송인 이본, 밴드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이 MC를 맡은 '엄마가 보고있다'는 엄마가 자녀의 생활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엄마는 자녀가 살아가는 고단하고 치열한 하루를 지켜보고 그들의 좌절과 극복의 과정을 공유하게 된다. 오는 25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상암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송광종PD가 섭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엄마가 보고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광종PD는 "이본은 엄마와의 관게가 같하다. 엄마가 주인공인 프로그램이라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이 많을거라 생각해 섭외를 추진했다. 장동민은 재밌다. 가장 역할을 하면서 우리가 아는 이면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신선하지 않을까 싶어 같이 하고 싶었다. 강민혁은 처음에 본인이 여기에서 뭘 해야하느냐고 물어봤다. 그런데 스스로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연령대 높은 분들이 많은데 청춘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을 것 같아 하게됐다"고 밝혔다.

'엄마가 보고있다'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자녀의 생활을 들여다본다는 컨셉트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본 장동민 강민혁이 MC를 맡았고 김부선 염동헌 황석정 원기준 등이 출연한다. 25일 오후 11시 첫방송.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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