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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고있다' 출연진들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부선은 "얼떨결에 하게 됐다. 관음증 비슷한 프로그램이다. 사생활 인권침해다. 진행자가 누구냐 했더니 내가 좋아하는 이본이라더라. 와보니 강민혁도 있어 더 열심히 하기로 했다"며 "개인적으로 내 자식이 밖에 나가 무례한 일을 안했으면 좋겠다. 거리에 침을 뱉거나 담배 꽁초를 버리는 사람들, 양보도 안하는 사람들이 많다. 공생하고 상생하는 프로그램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엄마가 보고있다'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자녀의 생활을 들여다본다는 컨셉트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본 장동민 강민혁이 MC를 맡았고 김부선 염동헌 황석정 원기준 등이 출연한다. 25일 오후 11시 첫방송.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