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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정찬비가 윤찬영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이에 주막 주인은 몽둥이를 휘두르며 정명공주를 위협했다. 이때 홍주원(윤찬영 분)이 나타나 두 사람을 구해줬고, 정명공주는 홍주원에게 다가가 "네 이름이 무엇이냐. 가상한 일을 했으니 상을 내리겠다"며 "네 부친은 승차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홍주원은 "정승 댁 규수라도 되냐. 다짜고짜 부친까지 거론하라니"라고 불쾌해하며 "좋소. 물으니 답하리다. 홍가 주원이다. 규수가 주는 상은 필요 없다. 해야 할 것은 사과"라며 주막 주인에게 먼저 사과하라고 훈계해 정명공주를 당황케 했다.
한편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