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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조여정과 연우진이 악연으로 얽힌 인연으로 재회했다.
18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는 톱 배우 한미리(이엘)의 이혼 소송을 맡은 고척희(조여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때 고척희는 스타킹 올이 나간 것을 보여주며 "신뢰가 생명인 변호사가 이러고 들어갈 수 없다. 커피색 스타킹. 10분 남았어"라며 소정우에게 심부름을 시켰다.
결국 소정우는 어쩔 수 없이 스타킹을 사왔고 고척희는 소정우 뒤에서 스타킹을 갈아 신는 대담한 성격을 드러냈다. 이후 고척희는 벗은 스타킹을 소정우에게 주기까지 하며 버리라고 말했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게 된 남녀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는 드라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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