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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샵, 김태우 딸 소율 생일 맞아 '강남보육원'과 자매결연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4-17 23:04


가수 김태우의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강남보육원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17일 강남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보육원'과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성심껏 도움을 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강남보육원에 생활용품과 아기용 워터테라피, 아르간 아기 비누 등의 물품을 후원하였으며, 앞으로도 후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재능 기부 및 자선 바자회 등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협약을 체결한 17일은 김태우 첫째 딸 소율이의 생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한다.

김태우와 두 딸 소율, 지율은 매주 토요일 SBS '오! 마이 베이비'로 매주 시청자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있다. 연년생으로 두 딸을 둔 김태우-김애리 부부는 첫째 딸 소율이의 네 번째 생일을 맞아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보인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이 외에도 자체 내에서 장기간 릴레이로 페인트 재능기부 '해피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요양원과 복지원에 지속적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김태우 가족이 출연하는 SBS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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