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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3' 소찬휘, '멍' 선곡...폭발적인 고음에 '박수 갈채'

기사입력 2015-04-17 22:45 | 최종수정 2015-04-17 22:46

소찬휘
'나는 가수다' 소찬휘

'나는 가수다' 소찬휘가 가창력을 폭발 시켰다.

17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3' 12회에서는 '가왕 결승전'으로 가는 1 대 1 매치가 펼쳐졌다. 총 6팀 중 단 3팀만이 결승에 진출하는 경연 방식으로 예상순위 1위를 차지한 소찬휘와 6위 김경호가 경합을 벌였다.

이날 김현정의 '멍'을 선곡한 소찬휘는 "원곡이 댄스 비트였다면 나는 록이다. '티얼스' 때 함께 한 기타리스트도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며 "마지막일 수 있으니 나도 만족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소찬휘는 의상부터 압도적이었다. 가죽 재킷을 입은 소찬휘는 양 팔에 술이 달려 있는 화려한 의상을 선택했다. 여기에 폭발적인 고음과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였고, 청중들은 큰 박수를 쏟아냈다.

무대 후 조규찬은 "김현정이 곡을 뺏겼다"고 극찬했다. 그러나 소찬휘는 "긴장해 가사 실수를 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나는 가수다3'는 13주 동안 내로라 하는 가수들이 치열한 경연을 치러왔으며 가왕선정까지 단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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