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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새롭게 단장한 2부는? 실제 사연 주인공과 함께 고민해결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4-17 22:44 | 최종수정 2015-04-17 22:44


마녀사냥

JTBC '마녀사냥'이 새롭게 단장한 2부를 시청자 앞에 첫 선을 보인다.

앞서 '마녀사냥' 제작진은 4월 봄 개편을 맞아 2부 코너에 전반적인 변화를 줬다. 세트 및 기본 컨셉트를 바꾸고 곽정은, 한혜진, 홍석천 등 패널도 하차했다.

이어 연애 관련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실제 사연의 주인공들이 이 자리를 채우는 형식으로 2부를 꾸몄다. 그동안 '그린라이트를 켜줘'를 진행하며 사연의 주인공들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MC 및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주기 위한 기획이다.

2부 첫 녹화 당시 스튜디오에 출연한 사연의 주인공은 현재 좋아하는 상대와의 연애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그동안 주고받았던 문자 메시지까지 공개했다. 이에 MC들은 친한 친구처럼 함께 고민하며 상대방에게 어필할 수 있는 방법 및 상황에 적합한 메시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직접 스튜디오에서 상대방에게 메시지를 보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새단장한 2부 코너를 들고 온 '마녀사냥' 88회는 17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며, 이날 최현석 셰프와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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