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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헐크' 마크 러팔로 인터뷰 인증샷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기사입력 2015-04-17 18:19 | 최종수정 2015-04-17 18:19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가 할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17일 타일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美 배우 마크 러팔로와 인터뷰 했는데요.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어벤져스2' 정말 기대되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타일러와 마크 러팔로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두 사람은 어깨를 맞댄 채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으며, 특히 마크 러팔로의 왼쪽 가슴에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 생환을 바란다는 의미의 노란 리본을 달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어벤져스2' 조스 웨던 감독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는 지난 14일 미국 LA 월드프리미어를 마친 뒤 16일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으로 나뉘어 입국했다.

이어 '어벤져스2' 내한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어 오후 8시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팬 이벤트 행사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나며 다음날인 18일 출국한다.

한편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이 벌이는 사상 최대의 전쟁을 그렸다. 오는 23일 국내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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