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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근황
지난 1월 서울공연을 마친 지창욱은 성남, 대구 등 매달 각 지역을 순회하며 팬들을 찾아가고 있다. 이에 내일(18일)은 부산 공연으로 무대에 설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케 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 초연에 이어 재연 공연에도 함께하게 된 지창욱은 '힐러' 촬영을 함께 병행하는 강행군을 불사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왔다. 무엇보다 배우 지창욱표 강무영은 때로는 발랄하고도 패기넘치는 청년 경호원으로, 때로는 애절한 로맨티스트로 관중석을 압도하는 무대 장악력을 선보여왔던 것.
지창욱의 한 관계자는 "뮤지컬 '그날들'과 지창욱을 향한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전국투어에 임하고 있다"며 "지창욱 역시 지방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창욱이 만나 볼 수 있는 '그날들'은 내일 부산 센텀시티 소향씨어터 롯데카드홀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이후에도 대전(25일), 진주(5/16,17), 제주(5/31)의 관중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