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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어벤져스'의 시즌이 돌아왔다. 지난 2012년 한국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고 갔던 '어벤져스'의 속편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 신드롬은 벌써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작품은 한국이 배경으로 등장하고 한국인 과학자 헬렌 조 역의 수현까지 출연해 더욱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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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1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첫 행사인 기자회견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어 오후 8시에는 서울무역전시장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Q&A쇼케이스 행사를 가지며 팬들과 직접만난다. 레드카펫은 100m 이상으로 제작돼 많은 팬들이 배우 감독과 만날 수 있게 준비했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 위해 무대에 오를 팬들은 코스튬, UCC 제작 등의 응모를 통해 이미 선발된 상태다. 이후 이들은 18일 중국 프로모션을 위해 다시 비행기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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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