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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알베르토, 영화같은 러브스토리 "아내 만나기 위해 한달 반 걸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4-16 16:10



'마녀사냥' 알베르토

'마녀사냥' 알베르토

'마성의 알차장'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알베르토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 최현석 셰프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알베르토는 "중국 유학 중 만난 아내에게 반했다. 한국으로 돌아간 아내가 보고 싶어 이탈리아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통해 배를 타는 등 꼬박 한달 반 걸려 한국에 도착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알베르토는 "그렇게 다시 만나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며 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를 소개했다.

또한 알베르토는 모텔이 없는 이탈리아에서 연인들의 사랑법, 다국적 사람들과의 연애 이야기 등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마녀사냥'은 1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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