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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나, 지누션 신곡 '한번 더 말해줘' 피처링 참여…장한나 누구?

기사입력 2015-04-14 15:36 | 최종수정 2015-04-15 01:31


지누션의 신곡 '한번 더 말해줘'의 피처링에 참여한 장한나에 시선이 집중됐다.

장한나는 지난해 3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의 참가자다. 당시 장한나는 소울풀한 가창력의 매력으로 TOP8까지 오른 바 있다. 이후 YG대표 양현석에게 발탁돼 1년간 트레이닝을 받았다.

앞서 지누션은 15일 0시 YG 공식 블로그와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한 번 더 말해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한 번만 더 말해줘'는 타블로가 공동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90년대 감성에 최신 사운드가 입혀진 뉴디스코 장르의 곡이다. 한층 더 세련되고 매력적으로 빛나는 멜로디가 절로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지누션만의 유쾌하고 흥겨운 음악을 완성했다.

또한 장한나가 피처링으로 참여, 장한나의 보컬과 강한 전자음의 세련된 멜로디, 그리고 지누션의 랩이 최상의 조합을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1995년을 상징하는 모토로라 스타텍 휴대전화, 나이키 조던 운동화가 등장해 '향수'를 자극했다. 노래 말미에는 가장 최근에 나온 BMW i8이 등장, 세대를 초월하는 지누션의 노래를 상징했다.

특히 장한나는 펑키한 금발에 스모키 화장으로 섹시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뽐내고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누션은 25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될 '토토즐 슈퍼콘서트-DJ 처리의 MixMac' 콘서트에 90년대 톱 가수들과 함께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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