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N 프로그램 '오마이갓'을 재구성한 책이 출판됐다.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와 종교인들이 공동 저작한 '신들의 수다'(인명진, 홍창진, 마가, 고성국 저, 국 커뮤니케이션) 각자 다른 종교인들은 40분의 방송을 위해 10배 이상의 촬영을 한다. 주제와 관련해 더 나올만한 이야기가 없을 때까지 이어진다. 이 책은 방송에 나가지 못한 종교인들의 적나라한 이야기들로 구성돼 있다.
이 책은 종교를 고리타분하고 지겨운 읊조림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과 신앙을 무조건적인 순종과 기복으로만 여기는 사람들에게 '사람을 위한 종교'에 대한 생각을 전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