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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닌텐도와 모바일 분야에서 파트너쉽을 맺기로한 모바일 게임 개발 퍼블리싱 업체 DeNA가 북미에서 대규모 정리 해고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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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이번 해고에는 어느 정도 닌텐도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라는게 외신들의 분석이었다. 이번 변화의 초점은 지금까지 이어왔던 DeNA의 개발 조직 보다는 퍼블리싱과 닌텐도 모바일 게임들의 관리를 위한 것에 맞춰져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DeNA는 "우리는 지속적으로 고품질의 게임을 전세계 유저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북미 스튜디오와 관련 사업들을 재편하기로 결정했다. 서구 시장은 우리에게 있어서도 큰 시장으로 철수는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지만 게임인사이트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