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쇼' 박명수
이날 박명수는 "저도 최근에 카메라를 사려고 했다. 홈쇼핑을 보면서 '민서 자주 찍어줘야겠다'고 말했다"면서 "그런데 어련히 찍어주겠다고 해서 안 산다고 했다. 여자들은 이해를 못하겠다"고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결혼할 사람은 느낌이 오냐"는 질문에는 "온다"라고 답했다. "처음에 아내가 수수께끼처럼 단독 사진을 주지않고 8명이서 찍은 사진을 줬다"는 박명수는 "다 넘기다가 마지막 여자한테서 전기가 왔다. 결혼은 그렇게 된다"고 덧붙여 로맨티스트 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