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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라인' 케이티김 "우승 발표 당시 내 이름? 깜짝 놀랐다"...정승환 반응은?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4-14 01:09


'나이트 라인' 정승환 케이티 김

'K팝스타4' 케이티김과 정승환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나이트 라인'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우승자 케이티김과 준우승자 정승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케이티김은 "깜짝 놀랐다. 1위를 생각하고 오디션을 봤던 게 아니다. 내 이름이 들렸을 때 진짜 놀랐다"며 우승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정승환은 "케이티김 누나가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정말 기뻤다"며 준우승 소감을 전했다.

또한 대장정을 마친 소감에 대해 케이티김은 "끝나서 시원섭섭하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이 배웠다"고 말했고, 정승환은 "길었던 시간이 하루처럼 느껴졌다. 섭섭하다"고 밝혔다.

특히 케이티김은 "노래할 때 이야기가 담겨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꿈을 밝혔다.

정승환 역시 "사람을 노래하고 싶은 가수가 되고 싶다. 초심을 잃지 않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K팝스타' 시즌 4 파이널 라운드에서 케이티김은 우승을, 정승환은 준우승을 거머쥐며 치열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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