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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 "최민수, 코드 맞아 대화 제일 많이 했을 것" 무슨 이야기?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4-13 16:53



이천희

이천희

배우

이천희가 최민수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이천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창렬은

이천희에게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서 최민수와 호흡을 맞췄는데 어땠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천희는 "처음엔 무서웠다"고 운을 뗀 뒤 "목공예를 좋아하는 코드가 맞았다. 촬영하면서 나랑 제일 많이 대화를 하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최민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냐는 질문에 "존경스럽다. 내가 감히 선배님에게 뭐라 할 수 없다"면서 "선배님 말씀대로 마음으로 가구를 만들려고 한다. 눈을 감고 만들고"라고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천희는 첫 에세이 '가구 만드는 남자'를 출간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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